멸종위기종1 고래상어의 날 – 사라져가는 바다의 거인을 지키는 약속 바다 깊은 곳에는 길이 18미터에 이르고 수십 톤에 달하는 거대한 몸집을 지녔으면서도, 사람에게는 해를 끼치지 않는 온순한 존재가 있습니다. 밤하늘의 별빛처럼 반짝이는 점무늬를 몸에 새긴 이 아름다운 생명체, 바로 바다의 온순한 거인,고래상어입니다. 어류 가운데 가장 웅장한 크기를 자랑하면서도 작은 플랑크톤을 먹으며 바다 생태계의 균형을 지켜온 고래상어는, 아이러니하게도 지금 사라짐의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그래서 매년 8월 30일, 우리는 국제 고래상어의 날(International Whale Shark Day)을 통해 이 특별한 거인을 기억하고, 다시는 잊지 않겠다는 약속을 다집니다. 오늘은 이 날을 맞아 고래상어가 지닌 의미와 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한 책임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려 합니다.고래상어의.. 2025. 8. 30. 이전 1 다음